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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하부 찌그덕 소음 해결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찌그덕 소리는 우리로 하여금 근심과 걱정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1년 전부터 조금만 높은 방지턱을 지나쳐도 차량하부에서 들려오는 소음은 '내차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바꿀 때가 되어가는구나'라는 불안감을 싹틔우기 시작했지요. 인터넷카페에서도 원래 그러려니 하면서 운행하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 다들 맘 편하게 운전하시더라고요. 당연히 연식이 오래될수록 소모품은 마모가 될 테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으나 비용이 늘어난다면 이건 다른 문제겠지요? 그래서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신 분들이라면 제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목차 - 서론 - 하부소음원인 - 해결방안 - 결론 하부소음원인 소음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다룰 부분은 상하로 움직일 때 특히.. 2023. 12. 21.
DPF(배기가스저감장치) 재생 그후 클리닝 고민 등 디젤차량 소유주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DPF 또는 배기가스 저감장치에 대해서 개인적인 경험담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dpf재생과 관련하여 난이네 OBD를 사용한 활용법을 다루었는데 제 차에서 제대로 적용이 안되어 마무리가 미흡했었죠. 오늘은 몇 달간 DPF재생을 여러 번 하고 나서도 엔진경고등이 몇 번 들어왔는데 신뢰 가는 정비사분에게 도움을 받았던 내용을 토대로 여러분에게도 참고가 될만한 후기를 남겨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 DPF 재생시기 (VAG DPF어플 기준) - DPF 클리닝 시점 - 엔진경고등 점등원인 - 결론 DPF 재생시기 (VAG DPF 어플 기준) DPF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역할 등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었기 때문에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시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 2023. 11. 30.
디젤차 엔진경고등 주원인 DPF(배기가스저감장치)관련 OBD스캐너로 관리 디젤차량을 운행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배기가스저감장치 혹은 후처리장치라고도 불리는 DPF에 관해서 다루어볼까 합니다. 디젤차량 소유주라면 DPF로 인한 엔진경고등을 한두 번은 겪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주행거리 및 연식이 증가할수록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디젤차의 배기가스저감장치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SUV, RV차종은 패밀리카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인데 그러한 차종의 대부분은 연료의 높은 효율성을 위한 디젤엔진을 사용했습니다. 현재는 하이브리드나 가솔린, 전기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류비 절약차원에서라도 디젤차는 많은 소비자층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어느 시점부터인지 강력한 배기가스 배출규제가 생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해물질을 발생시킬 수밖에 .. 2023. 6. 25.
아기랑 가기좋은 카페 일광 드메르 일전에 작성한 아기랑 가기좋은 식당의 후속편 같은 느낌으로 작성해보는 포스팅이 되겠다. 다들 아기를 데리고 카페를 다니다보면 느껴지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뷰가 좋거나 유명한 곳은 아기의 출입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 카페도 많다는 것을 보면 아기를 데리고 카페를 들어가는 게 일반손님들에게는 민폐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자각해야한다. 어쨌거나 어린 아이들 부모되는 입장에서는 카페를 들어갈때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하는 것이다. 목차 - 아기랑 가기좋은 카페 - 일광 드메르 소개 - 주변환경 - 결론 아기랑 가기좋은 카페 영유아를 데리고 가볍게 지나가다가 들린다는 정도로 카페를 들어서게 된다면 곤란한 상황을 자주 겪게 된다. 연화리에서 전복죽을 먹고 바로 근처에 .. 2023. 6. 21.
무주 아기랑 가볼만한 카페 정원산책 얼마 전 가족여행으로 무주 오페라키즈 펜션을 다녀왔다. 나름대로 첫 장거리 여행이라 많은 기대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이박 삼일 내내 비가 오는 바람에 아기들과 함께 숙소에만 짱 박혀 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지만. 비가 잠깐 잦아든 틈을 타 외출을 계획한 우리는 인근 카페를 열심히 뒤졌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무주창고라는 카페였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못 찾아서 20분 헤매고 막상 들어가니 주차할 곳이 없으니 대로변에 주차하고 100미터 넘는 거리를 걸어오란다. 비까지 오고 아기도 있으니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깟 커피가 뭐라고, 그냥 숙소로 돌아 갈 것인가? 그럴 리가. 꼼짝없이 숙소에 갇혀 여행의 즐거움은 고사하고 육아에 지친 우리는 그깟 커피가 애타게 그리웠다. 그리하여 애초에 멀어서 포기했던 .. 2023. 6. 13.
2023 쿨매트에서 냉감패드로! 뭐가 달라졌을까? 작년보다 올여름은 많이 더울 거라는 전망이 있다. 그래서인지 새로이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냉감패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냉감패드란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여름용 침구를 말한다.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되면 길에 널려있다고 해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쉽게 다시 찾지 않곤 했다. 흔히 사용하는 비닐팩에 들어있는 젤 형태의 쿨매트는 내용물이 체온에 의해 데워지고 나면 닿은 부분이 더 더워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지속력이 낮기 때문에 수시로 냉동실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 불편함은 더위로 인한 불쾌지수에 도움만 줄 뿐이었다. 하지만 올해 시장은 뭔가 심상치 않다. 너도나도 앞다투어 내놓는 제품들, 뭐가 다른 걸까? 목차 - 냉감패드 원리 - 냉감패드 소재 -.. 2023. 6. 12.
아기랑 가기좋은 연화리 식당 등대이모 첫돌이 지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아기를 데리고 식당을 가는 것은 대단히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다. 주말이면 외식을 하고 싶기도 하고 지치지 않은 아이를 데리고 하루종일 집안에서 놀기도 쉽지 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막상 아기랑 가기 좋은 식당을 찾으려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러한 부분들을 고민해 보았고 정리해 보고자 글을 쓴다. 목차 - 아기랑 가기좋은 식당이란? - 고려사항 정리 - 해당관점에서의 등대이모 후기 - 결론 아기랑 가기좋은 식당이란? 이번 포스팅은 단순히 맛집에 대한 글만은 아니다. 사람마다 취향이나 중요시 여기는 기준들이 다르므로 요즘 맛집이라는 곳이 반드시 보편적인 맛 자체만을 두고 판단해서 글을 작성하지는 않는 듯하다. '맛집'이라고 포스팅을 하지만,.. 2023. 6. 10.
코스트코 아르헨티나 냉동새우, 양식 흰다리새우 비교 여기 새우에 진심인 사람이 한 명 있다. 그렇다고 매번 꽃새우, 닭새우를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형편은 아니겠으나 이런 종류의 새우는 파는 곳도 한정적이다. 그래서 제일 만만한 건 쉽사리 구할 수 있는 신선한 양식 흰다리새우를 자주 먹게 된다. 예전에는 대하랑 흰다리새우를 속여서 파는 업체들이 많았으나 지금 같은 정보화시대에는 모르고 먹는 사람이 이상하게 보일 정도로 익히들 알고 계신다. 일반 냉동새우와 양식 흰다리새우(생새우)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므로 여기서는 확실하게 코스트코 아르헨티나 냉동새우와 비교할 생각이다. 목차 - 새우의 종류 - 냉동새우의 해동 - 코스트코 아르헨티나 냉동새우(구매처, 금액, 양, 맛) - 양식 흰다리새우(구매처, 금액, 양, 맛) - 결론 새우의 종류 새우는 크기도.. 2023. 6. 7.
울산 생선구이 아기랑 가기좋은 맛집 가정에서 직접 해 먹기 가장 어려운 요리가 무엇일지 고민해 보면 나에겐 생선구이가 떠오른다. 한때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로도 시도해 보았지만 집안에 베이는 생선 비린내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고생을 해가면서 구워도 얼마 되지도 않는 살을 먹겠다고 구태여 노력했던 걸 보면 생선구이의 묘미는 살을 발라먹는 재미인 듯하다. 이제 이사한 뒤로는 어린 아들도 있고 그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집에서 생선구이를 해 먹는다는 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생선구이집이 드물기도 하고 맛있으면서 금액도 괜찮은 곳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 그중 한 곳인 울산 생선구이 맛집을 소개해볼까 한다. 목차 - 서론 - 위치 및 메뉴, 식당정보 - 음식리뷰 - 주변환경 - 총평 울산 생선구.. 2023. 6. 6.